중국 윈난성 텅충현에서 현지시각으로 어제(9일) 오후 규모 5.2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중국 지진 당국이 밝혔습니다.
이번 지진으로 지금까지 3명이 크게 다치고 2만 2천여 채의 주택과 도로 등이 파손돼 모두 4만 4천3백여 명이 피해를 본 것으로 집계됐다고 신화통신이 전했습니다.
중국 당국은 아직 정확한 피해 규모를 파악 중이며 지진 현장에 약 5백 명의 구조팀을 보내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미얀마와 국경 지역에 있는 텅충현에서는 지난 6월에도 규모 5.2의 지진이 발생해 일부 주택이 무너지면서 주민 3명이 부상했습니다.
이번 지진으로 지금까지 3명이 크게 다치고 2만 2천여 채의 주택과 도로 등이 파손돼 모두 4만 4천3백여 명이 피해를 본 것으로 집계됐다고 신화통신이 전했습니다.
중국 당국은 아직 정확한 피해 규모를 파악 중이며 지진 현장에 약 5백 명의 구조팀을 보내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미얀마와 국경 지역에 있는 텅충현에서는 지난 6월에도 규모 5.2의 지진이 발생해 일부 주택이 무너지면서 주민 3명이 부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