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의 초소형 콘셉트카가 다음 달 중순 공개된다. 아우디는 정식 공개에 앞서 랜더링 이미지를 공개했다.
아우디는 9일(현지시간), 다음 달 중순 독일에서 열리는 ‘2011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공개될 예정인 ‘어반 콘셉트의 렌더링 이미지를 공개했다.
어반 콘셉트는 복잡한 도심에 적합한 모델로 탄소강화섬유로 차체가 제작돼 매우 가벼운 무게와 안전성을 자랑한다. 실내는 2인승 구조이며 조수석이 운전석보다 조금 뒤에 위치한 것이 특징이다.
영국의 오토익스프레스를 포함한 해외 여러 자동차 매체들은 어반 콘셉트는 지난 2009년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폭스바겐이 공개한 콘셉트카 L1을 아우디 버전으로 제작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폭스바겐 L1 콘셉트카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리터당 72.5km에 달하는 연비를 지닌 것으로 알려졌으며, L1의 후속작인 XL1은 리터당 111km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아우디 어반 콘셉트의 파워트레인이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인지 순수 전기차인지 정확하게 알려지지 않았지만 해외 자동차 매체들은 폭스바겐의 XL1을 뛰어넘는 연비를 지닐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김상영 기자 / young@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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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반 콘셉트는 복잡한 도심에 적합한 모델로 탄소강화섬유로 차체가 제작돼 매우 가벼운 무게와 안전성을 자랑한다. 실내는 2인승 구조이며 조수석이 운전석보다 조금 뒤에 위치한 것이 특징이다.
영국의 오토익스프레스를 포함한 해외 여러 자동차 매체들은 어반 콘셉트는 지난 2009년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폭스바겐이 공개한 콘셉트카 L1을 아우디 버전으로 제작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폭스바겐 L1 콘셉트카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리터당 72.5km에 달하는 연비를 지닌 것으로 알려졌으며, L1의 후속작인 XL1은 리터당 111km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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