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심혜진이 리조트 빌라 사업가로 변신해 화제다.
이데일리 '스타 in'의 보도에 따르면 심혜진은 오는 9월 분양을 앞둔 경기도 가평에 위치한 '리조트 빌라 32'의 사장이 됐다.
이 리조트는 대지 규모만 9만9000여㎡(3만평)에 달하는 대규모로, 빌라가 들어선 땅도 재력가인 남편 한 씨의 소유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 곳에는 5층 높이의 건물 6개동이 세워지며 그 가운데 총 18세대가 입주 가능한 3개동이 공사를 마치고 곧 주인과 만날 예정이다.
분양가는 평당 1500만원에서 1700만원 선이며 단층 일반형 529㎡(160평)가 27억원, 복층 펜트하우스 767㎡(232평)가 35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내부는 방갈로 등의 시설이 완비된 야외 수영장을 비롯, 벙커 연습장, 당구장, 도서관, 게임방, 스파숍, 헬스장 등의 레포츠 시설이 갖춰져 있으며 이 모든 시설은 빌라를 분양받은 사람에게 오픈된다.
이 밖에도 인근에 운악산, 명지산, 칼봉산, 호명산 등의 등산 코스와 남이섬, 자라섬, 아침고요수목원 등 관광명소가 인접해있어 천혜의 입지 조건으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심혜진은 수천억원대 부동산을 소유한 자산가인 우림산업 한길수 전 대표의 아들과 2007년 결혼해 가평에 위치한 3000평 대저택에 보금자리를 꾸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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