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미 국방부, 북한에 '유해발굴 재개' 회담 제안
입력 2011-08-09 21:20 
미국 국방부가 북한 내 미군 유해발굴 사업 재개를 위한 회담을 북한 측에 공식 제안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미 국방부 산하 전쟁포로·실종자 담당국의 캐리 파커 공보관은 지난 2일 유해발굴 사업 재개 가능성을 논의하는 데 관심이 있다는 서한을 북한 당국에 보냈다고 자유아시아방송이 보도했습니다.
파커 공보관은 또 올가을쯤 미군유해 발굴과 관련된 회담을 열 것을 북한 측에 제안했으며, 조만간 북한 측 답신이 오면 회담 장소와 일자를 정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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