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지난 폭우로 용인과 양평 지역도 큰 피해를 봤다며 이 두 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추가 지정해달라고 정부에 건의했습니다.
지난달 26~28일까지 내린 집중호우로 용인 99억 원, 양평 159억 원의 피해가 각각 발생한 것으로 경기도는 잠정 집계했습니다.
이에 따라 정부 합동조사단은 이들 지역을 실사할 예정이며, 결과에 따라 이달 말쯤 특별재난지역 지정 여부가 결정될 전망입니다.
정부는 동두천과 광주, 포천 등 도내 8곳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한 바 있습니다.
[ 추성남 / sporchu@hanmail.net]
지난달 26~28일까지 내린 집중호우로 용인 99억 원, 양평 159억 원의 피해가 각각 발생한 것으로 경기도는 잠정 집계했습니다.
이에 따라 정부 합동조사단은 이들 지역을 실사할 예정이며, 결과에 따라 이달 말쯤 특별재난지역 지정 여부가 결정될 전망입니다.
정부는 동두천과 광주, 포천 등 도내 8곳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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