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 전남 교총 회장, 교총 회비 2억 원 횡령
입력 2011-08-09 17:00 
전남 보성경찰서는 교원단체 총연합회 회비를 횡령한 혐의로 전남 모 초등학교 교장 A씨를 구속했습니다.
A 교장은 지난 2월까지 6년 동안 전남 교총회장을 연임하면서 광주에 있는 현장학습지원센터
건립 공사비 4억 8천만 원 중 2억 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 교장은 공사대금을 부풀리는 수법으로 도 교육청 지원금만 공사비에 사용하고 교총 부담금 2억여 원을 빼돌린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yskchoi@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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