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이수경 “이병헌·배수빈 사이에서 따돌림”
입력 2011-08-09 15:46 

배우 이수경이 이병헌과 배수빈 사이에서 따돌림을 당한 기분이었다고 털어놓았다.
이수경은 9일 용산 CGV에서 열린 4D 뮤직필름 ‘쉐어 더 비전 시사회에서 ‘누가 더 잘 해줬느냐는 질문에 두 분만 말을 많이 했다”며 나를 따돌리는 것 같더라. 소외감이 들었다”고 샐쭉거렸다.
그는 촬영장에서 두 사람이 형제 같아 보인다 할 정도로 무척 친밀해 보이더라”며 무척 부러웠다. 내가 선택하는 것 자체가 이상한 것 같다”고 회상했다.
이수경은 극중 이병헌의 여자친구로 나온다. 이병헌을 따르는 절친한 후배이자 사업 파트너인 배수빈과도 허물없는 사이로 나온다.

성공을 꿈꾸는 남자 현민(이병헌)이 자신의 삶을 뒤바꿔 줄 인생의 멘토를 만나 새로운 비전을 찾아가는 내용을 담았다. 총 3개 에피소드로 ‘비전 인 마인드, ‘빌리브 인 비전, ‘쉐어 더 비전으로 구성됐다.
9월3일부터 3주간 4D 극장에서 무료로 상영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