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정부 "필요하면 유동성 공급확대"
입력 2011-08-09 15:33  | 수정 2011-08-09 18:15
정부가 최근 금융시장 혼란과 관련해 필요할 때 유동성 공급확대 등 부문별, 단계별로 마련된 위기대응계획을 실행에 옮기겠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또 단기적으로 국내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지속되겠지만 최근의 대외충격은 무리 없이 흡수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기획재정부는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에 이런 내용을 담은 '최근 국내외 금융시장 동향과 대응'을 보고했습니다.
재정부는 금리와 환율, 유동성을 자세히 점검해 이상 징후가 발견되면 관계기관이 공조해 신속히 대응하고 필요할 때 유동성 공급확대 등 위기 대응에 나설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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