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술값 못내" 주점 업주 등 폭행
입력 2011-08-09 14:44 
술을 마시고 술값을 내지 않겠다며 주인과 종업원을 폭행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강서경찰서는 서울 방화동의 한 술집에서 주인과 종업원 등 4명을 폭행한 혐의로 36살 정 모 씨를 구속하고 일행 3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정 씨 등은 지난달 12일 새벽, 술을 마신 뒤 술값 80만 원을 낼 수 없다며 업주 45살 여성 김 모 씨 등 4명을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술을 마시던 중 종업원 34살 여성 김 모 씨를 강간하려 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 엄민재 / happymj@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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