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mbn 15시 주요뉴스
입력 2011-08-09 14:42 
▶ 증시 출렁…코스피 장중 1,700 붕괴
미국발 악재의 영향으로 주식시장이 하루종일 출렁거렸습니다.
코스피는 장중 1,700선이 붕괴됐고, 코스닥은 이틀 연속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됐습니다.

▶ 김석동 "위기상황…장기전 각오"
김석동 금융위원장은 급격히 불안해진 금융시장과 관련해 지금은 위기상황이라며 장기전에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금융당국은 매일 오전 비상 금융합동점검회의를 열기로 했습니다.


▶ 미 "일본해 단독 표기"…정부 '당혹'
미 국무부가 동해를 일본해로 단독 표기해야 한다는 입장을 공식적으로 밝혔습니다.
영국도 같은 입장을 밝혀 '일본해 단독표기'가 국제사회의 일반화된 규범이 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 "저축은행 피해 2억까지 전액 보상"
여야는 저축은행 사태 피해자들에게 최대 2억 원까지 전액 보상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대해 정부는 반대 입장을 밝혔습니다.

▶ '부자 직장인' 건보료 더 낸다
이르면 내년 하반기부터 직장인들에 대해 종소득에 따라 건강보험료를 부과하게 됩니다.
이에 따라 이자소득 등 다른 소득이 많은 직장인들은 건보료를 더 내게 될 전망입니다.

▶ 민주노동당 가입 현직검사 첫 기소
민주노동당과 옛 열린우리당에 동시에 가입한 현직 검사가 국가공무원법 위반 혐의로 처음으로 기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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