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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수 대표, 아이돌오디션 심사위원 된다
입력 2011-08-09 11:52 

엔터테인먼트업계의 미다스 손으로 불리는 코어컨텐츠미디어 김광수 대표가 '글로벌슈퍼아이돌' 오디션 프로젝트에 심사위원으로 합류했다.
글로벌슈퍼아이돌(이하 슈퍼돌) 프로젝트를 진행 중인 GSI홀딩스 측에 따르면 김광수 대표는 해당 프로그램의 신사위원직을 최종 수락했다.
김광수 대표는 음반 제작 뿐 아니라 드라마 '슬픈연가' '에덴의 동쪽' '커피하우스' '계백' 등과 영화 '고사' '슬픔보다 더 슬픈이야기' '기생령' 등을 제작한 멀티 제작자로, 그동안 조성모 이효리 SG워너비 다비치 티아라 씨야 등을 배출했다.
김광수 대표는 "그간 오디션 프로그램들은 감동에만 치우쳐 시청자들에게 참가자들의 실력보다는 감정에 호소했던 부분이 있었다"며 "보다 체계적이고 완성도 높은 오디션이 될 수 있도록 그동안의 노하우를 참가자들에게 적용시켜 심사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1등 상금 10억이라는 초특급 대우를 약속하고 있는 '슈퍼돌' 오디션은 현재 1만여 명의 응모 접수가 이어지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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