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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걸륜, 김태희에게 호감 표시 ‘내 영화에 캐스팅하고 싶다’
입력 2011-08-09 11:25  | 수정 2011-08-09 11:27

중화권 스타 주걸륜이 배우 김태희에게 호감을 표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6일 송승헌과 함께 MBC 드라마 '마이 프린세스' 홍보를 위해 대만을 방문한 김태희는 주걸륜이 개업한 식당을 직접 방문해 개업을 축하했다.

주걸륜은 그냥 보기에는 실제 나이를 전혀 모르겠다. 24살처럼 보인다”며 김태희의 미모를 칭찬했다.

이어 주걸륜은 자신이 감독을 맡은 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의 한국판이 만들어진다면 김태희를 캐스팅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김태희는 "연기력도 뛰어나고 재능이 많은 분 같다"며 주걸륜의 칭찬에 화답했다.

이 밖에 주걸륜은 김태희에게 자신의 특기인 카드 마술을 선보인 뒤 카드를 선물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태희는 대만에서 공식 일정을 소화한 후 지난 8일 귀국했다.

(사진:대만방송화면캡처)
백승기 인턴기자(bsk0632@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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