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강남 '과소비녀', 위조지폐 사용하다 덜미
입력 2011-08-09 10:43  | 수정 2011-08-09 14:24
빚을 갚기 위해 화폐를 위조하고 다른 사람의 현금과 신용카드를 훔친 2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 1일 컬러복합기를 구입해 5만 원권과 10만 원권 수표를 위조한 뒤 약국이나 옷가게 등지에서 6차례에 걸쳐 70만 원을 사용한 혐의로 26살 이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이 씨는 또 지난달 30일 서울 논현동의 한 피부미용실에 들어가 손님의 가방에서 현금 30만 원과 신용카드를 훔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이 씨는 강남의 비싼 오피스텔에 머물며 명품가방과 화장품 등을 사는 등 과소비를 하다 빚이 쌓이자 이런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성훈 / sunghoon@mbn.co.kr]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