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S&P, 주택담보대출 기관 등급 강등
입력 2011-08-09 08:13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 S&P가 미국의 국책 주택담보대출 회사인 패니메와 프레디맥의 신용등급도 기존 'AAA'에서 'AA+'로 한 단계 낮췄습니다.
S&P는 성명에서 미국 중앙정부 의존도가 높은 이들 기관의 신용등급을 강등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신용등급이 하향 조정된 기관은 국립증권수탁소와 국립증권정산소, 고정수입정산소, 옵션정산소 등이 포함됐습니다.
패니메와 프레디맥은 은행으로부터 주택담보대출 채권을 사는 금융 기관으로 주택 거래시장 안정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이어 S&P는 나이츠 오브 콜럼버스, 뉴욕 라이프 인슈어런스, 노스웨스턴 뮤추얼 등 5개 보험사의 신용등급도 한 단계 낮췄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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