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미 신용등급 하락에 중국 손실 불가피
입력 2011-08-07 14:03 
미국의 국가 신용등급 하락으로 미국 국채 최다 보유국인 중국은 큰 손실을 볼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중경만보 등 중국 매체들은 미국 국채 가격의 하락이 예상돼 중국과 일본, 영국 등 미국 국채 보유국들의 손실이 불가피해졌다는 분석을 내놨습니다.
중국은 올해 5월 기준으로 1조 1천6백억 달러 상당의 미국 국채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신화통신은 또 중국 외환보유액의 3분의 2가량이 미국 달러화 자산으로 구성돼 있어 외환 자산의 실제 구매력이 대폭 떨어지게 됐다고 덧붙였습니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