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우여 한나라당 원내대표가 현재 만 5세 어린이에게 적용되고 있는 전면 무상보육을 0세 유아부터 적용하는 방안을 추진 중입니다.
황 원내대표는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밝히며 "70%까지 지원이 이뤄지는 0~4세 유아 중 재정이 허락하는 범위내에서 0세부터 전면 지원하는 것이 좋겠다"고 밝혔습니다.
황 원내대표는 "세계 최소 출생률이 계속된다면 대한민국 존립 문제가 된다"며 "이 부분에 대해 충분히 논의해서 현 정부 내에서 기본계획을 세워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당 정책위에서 논의를 시작했고, 논쟁 있을 수 있는 만큼 여의도 연구소 등에서 연구 용역을 통해 조만간 입장을 정리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 이현수 / ssoong@mbn.co.kr ]
황 원내대표는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밝히며 "70%까지 지원이 이뤄지는 0~4세 유아 중 재정이 허락하는 범위내에서 0세부터 전면 지원하는 것이 좋겠다"고 밝혔습니다.
황 원내대표는 "세계 최소 출생률이 계속된다면 대한민국 존립 문제가 된다"며 "이 부분에 대해 충분히 논의해서 현 정부 내에서 기본계획을 세워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당 정책위에서 논의를 시작했고, 논쟁 있을 수 있는 만큼 여의도 연구소 등에서 연구 용역을 통해 조만간 입장을 정리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 이현수 / ssoong@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