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통신심의 시정요구 82% 증가
입력 2011-08-07 06:20  | 수정 2011-08-07 10:16
올 상반기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의결한 통신심의 시정요구 건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82.1%나 증가했습니다.
방통심의위 자료를 보면 위원회가 의결한 시정요구 건수는 2만4천845건으로 지난해 상반기 8천405건보다 3배가량 많았습니다.
위반 내용별로 보면, '사행심 조장'이 134.4% 늘어난 1만 116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법질서 위반'과 음란·선정 순이었습니다.
제재 종류별로는 '접속차단'이 116.4% 늘어난 1만 5천305건으로 가장 많았고, 트위터나 블로그 등의 이용자에 대한 '이용해지'가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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