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MBN 06시 주요뉴스
입력 2011-08-07 05:57 
▶ 무이파 북상 제주도 태풍 경보
9호 태풍 '무이파'가 북상하면서 제주도에 태풍경보가 발효됐습니다. 제주도와 인근 해상에는 강한 바람과 함께 250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지겠습니다.

▶ 중국 50만명 긴급대피 북한도 비상
중국 당국이 태풍 무이파 상륙에 대비해 주민 50만 명을 대피시켰습니다.
북한도 황해도에 태풍 경보를 발령하고 해당 지역에 대책 수립을 당부했습니다.

▶ 아프간 미군 헬기 피격 38명 사망
아프가니스탄에서 미군을 태운 헬기가 탈레반의 공격을 받고 추락해, 모두 38명이 숨졌습니다.

서아프리카의 코트디부아르에서는 버스가 다리 아래로 추락해 수십 명이 사망했습니다.

▶ 정부, 오늘 긴급 금융시장 점검회의
정부는 오늘 미국 신용등급 강등에 따른 긴급 금융시장 점검회의를 개최합니다. 경제에 미칠 파장과 대책을 집중 논의합니다.

▶ 피서지 바가지 요금·얌체 상술 여전
정부의 집중 단속에도 피서지의 바가지 요금과 얌체 상술이 여전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집중 취재했습니다.

▶ 우유 가격 놓고 오늘 다시 협상
낙농가와 우유업체들이 원육가격을 놓고 오늘 다시 협상을 벌입니다.
낙농협회는 인상안이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오는 10일부터 원유 공급을 전면 중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입학사정관 지원 급증 '거품' 논란
내년 대학 입학사정관 전형 지원자 수가 올해보다 무려 43%가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자격 제한 철폐와 복수지원 허용으로 무분별한 지원이 늘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 경은 저축은행 고객들 '항의' 빗발쳐
영업정지된 경은저축은행의 고객들의 항의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돈을 찾지 못하는 서민들은 정부와 저축은행을 원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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