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MBN 21시 주요뉴스
입력 2011-08-06 20:54 
▶ S&P, 미국 신용등급 AA+로 한 단계 강등
국제 신용평가사인 S&P가 미국의 신용등급을 'AAA'에서 'AA+'로 한 단계 낮췄습니다.
S&P는 미국의 부채 상한 증액이 재정 적자를 줄이는 데 충분하지 못한 결정이라고 평가했습니다.

▶ 정부, 내일 긴급 금융시장 점검회의
우리 정부는 내일 긴급 금융시장 점검회의를 하고 미국의 신용등급 강등의 파장과 대책을 논의합니다.

▶ '무이파' 북상…남부 내일까지 많은 비
남부 지방이 제9호 태풍 '무이파'의 영향권에 들면서 제주 산간에는 250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지겠습니다.

반면, 중부 지방에는 폭염 특보가 발효 중입니다.

▶ 본격 휴가철 고속도로 일부 구간 정체
주말을 맞아 휴가차들이 몰리면서 영동과 서해안 고속도로 일부 구간에서 정체가 빚어지고 있습니다.

▶ 우유 가격 놓고 8일 다시 협상
낙농가와 우유업체들의 원유가격 협상 시한이 오는 9일까지로 연장돼 8일 협상을 재개합니다.
낙농협회는 인상안이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오는 10일부터 원유 공급을 전면 중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멕시코서 한국인 괴한 총격으로 사망
한국 대기업 직원이 멕시코 수도 한복판에서 괴한들의 총격으로 사망했습니다.
주멕시코 한국대사관은 멕시코 당국에 철저한 수사를 요청했습니다.

▶ "직업군인 출신 413명 방산업체 취업"
지난 5년간 방산업체에 취업한 직업 군인의 수가 400명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간첩 신고 포상금 최대 5배 늘려
앞으로 간첩이나 간첩선을 신고하면 각각 최대 5억 원과 7억 5천만 원의 포상금을 받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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