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통신은 5일 와인하우스 유족의 말을 인용, 와인하우스가 미국의 재즈 가수 토니 베넷과 듀엣한 ‘보디 앤 솔(Body and Soul)이 9월 발매된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지난 3월 영국 런던의 ‘애비 로드 스튜디오에서 노래를 만들어 뒀다.
음반 판매 수익금 전액은 와인하우스 이름으로 설립되는 재단에 기부된다. 재단은 청소년을 위한 자선활동과 약물 중독자를 상대로 한 재활센터 설립 등을 희망하고 있다.
한편 몇 년간 약물과 알코올 중독에 시달리던 와인하우스는 27살의 나이로 런던의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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