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의정부경찰서는 고의로 교통사고를 낸 뒤 허위로 장기 입원해 보험금을 타낸 혐의로 보험설계사 48살 여성 정 모 씨를 구속하고, 55살 여 모 씨 등 7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정 씨 등은 지난 3월 경기도 양주에서 자동차를 몰고 가다 고의로 전신주를 들이받고 입원해 보험금 천500만 원을 받는 등 모두 6차례에 걸쳐 11개 보험사로부터 1억 4천여만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사 결과 정 씨는 보험료까지 대신 내주면서 가입자들을 각종 보험에 가입시켰고, 가입자들과 함께 차량에 타고 전신주에 부딪히는 등 고의로 교통사고를 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정 씨 등은 지난 3월 경기도 양주에서 자동차를 몰고 가다 고의로 전신주를 들이받고 입원해 보험금 천500만 원을 받는 등 모두 6차례에 걸쳐 11개 보험사로부터 1억 4천여만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사 결과 정 씨는 보험료까지 대신 내주면서 가입자들을 각종 보험에 가입시켰고, 가입자들과 함께 차량에 타고 전신주에 부딪히는 등 고의로 교통사고를 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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