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우로 감시가 소홀한 틈을 타 동네 금은방을 턴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고양경찰서는 이 같은 혐의로 39살 최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최 씨는 지난달 27일 오전 5시 40분쯤 경기도 고양시 자신의 집 부근 한 금은방 셔터를 절단기로 자른 뒤 유리창을 깨고 들어가 금목걸이 등 4천500만 원어치의 귀금속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당시 고양지역에는 주변 소음이 들리지 않는 수준인 시간당 55mm의 폭우가 내리는 등 하루에만 315mm의 강수량을 기록했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경기 고양경찰서는 이 같은 혐의로 39살 최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최 씨는 지난달 27일 오전 5시 40분쯤 경기도 고양시 자신의 집 부근 한 금은방 셔터를 절단기로 자른 뒤 유리창을 깨고 들어가 금목걸이 등 4천500만 원어치의 귀금속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당시 고양지역에는 주변 소음이 들리지 않는 수준인 시간당 55mm의 폭우가 내리는 등 하루에만 315mm의 강수량을 기록했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