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폭염 속 90대 노인 숨져
입력 2011-08-05 17:25 
오늘(5일) 오후 1시 30분쯤 전북 남원시 수지면의 한 농가 비닐하우스에서 92살 오 모 씨가 숨져 있는 것을 아들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이날 남원의 낮 최고기온이 34도를 웃도는 등 불볕더위 속에서 일하다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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