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저축은행 특위, 대검 중수부장 등 현직 검사 6명 고발
입력 2011-08-05 17:13 
국회 저축은행 국정조사 특위는 대검찰청이 기관보고에 불응한 것과 관련해 김홍일 중수부장 등 6명을 고발했습니다.
정두언 위원장은 "정당한 이유없이 불출석한 것이 인정되고 국회를 모욕했기 때문에 고발 조치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피해자 구제 대책을 논의할 4인 소위를 설치하기로 의결했습니다.
특위는 오는 10일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등을 상대로 종합질의를 하고 12일 결과보고서를 채택할 예정입니다.

[ 김태영 / taegija@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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