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수현 교통사고 등…연예가 화제

【 앵커멘트 】
탤런트 홍수현이 교통사로를 당했습니다.
또, 배우 윤해영은 두 살 연상의 치과의사와 결혼을 하는데요.
이 밖의 연예가 화제를 이해완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 기자 】
[배우 홍수현 교통사고]
탤런트 홍수현이 교통사고로 늑골에 금이 가는 부상을 입었습니다.

4일 오전 4시쯤 경부고속도로 서울요금소 인근에서 홍수현이 타고 있던 차량이 사고로 방치돼 있던 차량과 충돌했습니다.

곧바로 폐차 처리를 해야 할 정도로 충격이 컸지만, 다행히 부상은 심각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인터뷰(☎) : 홍수현 소속사 관계자
- "오늘(5일) 오전에 병원에서 정밀 검사를 받고 퇴원한 상황이고, 본인이 촬영현장에 복귀하겠다는 의지가 강하기 때문에 주말 정도에는 촬영을 다시 시작할 예정입니다."

[배우 윤해영 결혼]
배우 윤해영이 다음 달 3일 두살 연상의 치과의사와 결혼합니다.

소속사 측은 "올해 1월 지인의 소개로 만나 사랑을 키워왔다"면서 "결혼은 비공개로 조촐하게 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1993년 데뷔한 윤해영은 드라마 '보고 또 보고' '사랑과 야망' '내 사랑 금지옥엽' 등에 출연했습니다.

[현아 '버블팝' 선정성 논란]
가수 현아가 '버블팝' 춤을 방송에서 추지 않기로 했습니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현아의 '버블팝' 춤이 선정적이라는 의견을 내놨기 때문입니다.

소속사 측은 "'버블팝'의 핵심 안무를 제외하고는 무대에 오르는 것이 무의미하다고 판단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가요계 관계자들은 "엄격한 잣대가 자칫 K-팝 열풍에 찬물을 끼얹을 수 있다"며 우려의 목소리를 냈습니다.

MBN뉴스 이해완입니다. [parasa@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