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환 외교통상부 장관은 이명박 대통령의 독도 방문 가능성에 대해 "별 문제가 없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김 장관은 한 리다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이같이 밝히고, "우리 대통령이 우리 영토를 방문하는 데 무슨 문제가 있겠냐"며, "대통령의 일정과 독도의 일기 등을 고려해 결정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군 병력의 독도 주둔 문제에 대해서는 "검토를 할 수도 있지만, 군이 들어가면 대외적으로 '분쟁지역'이라는 오해를 줄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대해 외교부 고위당국자는 "우리 고유 영토로 누구든 갈 수 있다는 원칙론적 입장을 밝힌 것"이라면서 "대통령의 독도 방문과 관련한 구체적 계획을 상정하고 말한 건 아니다"라고 밝혔습니다.
김 장관은 한 리다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이같이 밝히고, "우리 대통령이 우리 영토를 방문하는 데 무슨 문제가 있겠냐"며, "대통령의 일정과 독도의 일기 등을 고려해 결정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군 병력의 독도 주둔 문제에 대해서는 "검토를 할 수도 있지만, 군이 들어가면 대외적으로 '분쟁지역'이라는 오해를 줄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대해 외교부 고위당국자는 "우리 고유 영토로 누구든 갈 수 있다는 원칙론적 입장을 밝힌 것"이라면서 "대통령의 독도 방문과 관련한 구체적 계획을 상정하고 말한 건 아니다"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