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가 십자가에 못 박히기 전 얼굴을 닦은 천에 그려진 예수 그리스도의 초상화가 도난 당한지 150년 만에 발견됐다.
영국 텔레그래프는 4일(현지시간) 엄청난 가치를 지닌 예수 그리스도의 초상화가 도난당한 지 150년 만에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최근 캘리 곰리라는 여성이 프로스티(73)라는 이름을 가진 남성의 이동가옥에서 이 그림을 훔쳐 미국 테네시 주(州) 메디슨빌에 있는 한 교회에 그림을 팔려다 경찰에 적발됐다.
그림 소유자인 프로스티는 15년보다 훨씬 이전에 이 초상화를 누군가로부터 사들였다고 주장해, 이 초상화가 어떻게 테네시 주로 흘러들어 갔는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백승기 인턴기자(bsk0632@mbn.co.kr)
영국 텔레그래프는 4일(현지시간) 엄청난 가치를 지닌 예수 그리스도의 초상화가 도난당한 지 150년 만에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최근 캘리 곰리라는 여성이 프로스티(73)라는 이름을 가진 남성의 이동가옥에서 이 그림을 훔쳐 미국 테네시 주(州) 메디슨빌에 있는 한 교회에 그림을 팔려다 경찰에 적발됐다.
그림 소유자인 프로스티는 15년보다 훨씬 이전에 이 초상화를 누군가로부터 사들였다고 주장해, 이 초상화가 어떻게 테네시 주로 흘러들어 갔는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백승기 인턴기자(bsk0632@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