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중국, 신장위구르서 '반테러 회의' 개최
입력 2011-08-05 11:20 
중국 정부가 신장위구르자치구에서 반테러 회의를 열고 테러 행위에 대한 강경 대응 의지를 보였습니다.
중국신문사에 따르면 신장 우루무치에서 열린 국가 반테러 회의에서 멍젠주 국무위원 겸 공안부장은 사회안정을 지키기 위해 모든 종류의 테러를 엄중히 처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회의는 신장위구르에서 최근 잇따른 폭력 사건으로 사회불안이 확산되는 것을 막고자 열린 것으로 해석됩니다.
한편, 신화통신은 신장위구르를 찾는 관광객이 크게 줄어 상점 매출이 감소했으며 투자 감소도 우려된다고 보도했습니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