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울대, 기회균형 전형 208명으로 확대
입력 2011-08-04 16:34 
서울대가 내년도 입시에서 저소득층과 농어촌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기회균형 선발 특별전형을 올해 190명보다 18명 늘어난 208명으로 확대합니다.
또, 지역균형 선발전형에서도 710명을 뽑기로 하는 등 2012년 입시에서 30% 이상을 기회균형과 지역균형, 외국인 특별전형으로 선발할 예정입니다.
특히 해당 시·군지역에서 졸업생이 근무하는 내용의 지역인재육성 특별전형도 지난해 도입 방침에 따라 우선 사범대에서 9명을 선발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서울대는 전국 국·공립대와 함께 바이오와 농·생명과학 분야를 중심으로 공동학위를 수여하는 방안도 장기적으로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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