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메딕콘, 개인용 여드름 치료기 ‘체험단’ 모집
입력 2011-08-04 13:52 


빛과 열을 이용해 여드름을 치료하는 개인용 치료기 ‘클리네가 제품 출시에 앞서 제품의 우수성을 공유할 수 있는 체험단을 모집한다.
의료벤처기업 메딕콘(대표 하동훈)은 신제품 ‘클리네의 2011년 하반기 국내 출시를 앞두고 무료로 체험할 수 있는 총 50명의 체험단을 홈페이지를 통해 20일까지 모집한다.
체험단으로 뽑히면 ‘클리네 제품이 지급되며, 메딕콘 홈페이지를 통해 사용 전∙후 비교 사진과 후기 등을 올리면 된다. 우수한 후기는 추첨을 통해 소정의 사은품도 지급된다.
메딕콘이 하반기 출시를 앞두고 있는 클리네는 빛과 열을 이용해 여드름을 치료하는 개인용 치료기이며, 빠른 시간 안에 부작용 없이 여드름을 치료할 수 있다.

사용자가 쉽고 편리하게 스스로 치료할 수 있도록 제작됐으며, 무엇보다 휴대가 간편한 것이 특징이다. 사용법 역시 간단해 여드름이 난 부분에 2분 30초 동안 접촉시키면, 24시간 안에 여드름이 거의 사라진다.
클리네의 핵심 기술은 BT(Blue Light & Thermal Shock)기술로써, 블루라이트는 여드름균인 프로피오니박테리움 아크네스(P.acnes)균을 죽이고, 열 충격을 더해 박테리아 면역 작용에 영향을 줘 재감염을 억제한다.
기존의 여드름 치료방법으로 연고를 바르거나 약을 먹는 방법, 빛을 이용한 광역동 치료방법 등이 있지만 호르몬제나 항생제라는 성분의 특성상 지속적인 치료가 어렵고 일부는 부작용이 발생하는 것도 사실이다.
클리네는 제품 개발과정에서 임상실험 결과 90% 이상의 높은 치료율을 보인 바 있다.
한편, 메딕콘은 BT 기술을 응용한 개인용 주름 개선기도 출시할 예정이다.
하동훈 대표는 현재 BT기술을 이용한 개인용 주름 개선기 또한 개발완료 후 임상 시험 중에 있다”고 밝혔다.

한석영 매경헬스 [hansy@mkhealth.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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