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요정’ 구하라 맞아? 거친 섹시미 발산
입력 2011-08-04 10:25 

카라 구하라가 ‘커버걸로 전격 발탁됐다.
지난달 21일 창간한 핫 매거진 ‘퍼스트룩의 커버를 장식한 구하라는 다양한 콘셉트로 자신의 미모를 뽐냈다. 구하라만이 표현할 수 있는 발랄하고 깜찍한 소녀에서부터 반항적인 톰보이, 시크하면서도 은근한 섹시미를 발산한 여인의 이미지까지 팔색조의 매력을 맘껏 발산시킨 것. 특히 콜렉터들 사이에서 가장 핫한 아이템으로 떠오르고 있는 ‘스와로브스키 헬로키티 콜렉션 제품들은 구하라의 미모를 더욱 반짝반짝 빛나게 만들었다.
최근 구하라는 연기자와 가수의 영역을 넘나들며 다양한 활동을 펼쳐 ‘핫걸이라는 이름값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특히 SBS 드라마 ‘시티헌터를 통해서는 ‘대통령의 딸 다혜 역으로 성공적인 국내 연기자 신고식을 치렀다.
구하라는 이번 커버촬영에서도 다양한 표정과 몸짓 연기로 촬영 스태프들을 감탄하게 만들었다는 후문. 촬영을 진행했던 한 스태프는 성공적인 연기자 데뷔가 구하라에게 더욱 자신감을 심어준 것 같았다. 셔터를 누를 때마다 다른 포즈로 연기를 하는데 놀랐다. 사진마다 특별한 매력을 담고 있어 한 장의 커버를 셀렉하기가 힘들 정도였다”고 전했다.
한편 구하라가 커버를 장식한 ‘퍼스트룩은 오늘 4일 발간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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