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베를루스코니 "이탈리아 경제 기초는 견실"
입력 2011-08-04 02:46  | 수정 2011-08-04 07:23
이탈리아 국채 이자율이 유로존 가입 이후 최고치를 경신한 가운데 베를루스코니 이탈리아 총리는 이탈리아 경제의 기초와 유동성에는 문제가 없다며 안정을 당부했습니다.
베를루스코니 총리는 TV로 생중계된 하원연설에서, 채권시장의 혼란은 투기 세력과 약화한 국제 신인도에 비롯된 것이라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베를루스코니 총리는 이어 이탈리아의 가계 부채율은 낮으며 은행의 자본금은 충분하고 공공 재정은 다른 주요 국가들보다 양호하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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