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불 내고 싶어서" 차량 불 지른 중학생 검거
입력 2011-08-04 02:41  | 수정 2011-08-04 05:26
경기 남양주경찰서는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차량에 불을 지른 혐의로 모 중학교 3학년 15살 이 모 군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군은 지난 2일 밤 11시 40분쯤 남양주시 지금동 한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오토바이를 실은 1t 화물차에 불을 내 오토바이와 화물차를 모두 전소시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에서 이 군은 "그냥 불을 내고 싶어서 그랬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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