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테이프 '덕지덕지' 누더기차 증가…"먹고 살기도 힘든데”
입력 2011-08-03 15:55 
하지만 소유주 형편이 어려운 상황만 있는 것은 아니다. 강남의 한 아파트 주차장에는 1억6190만원에 달하는 메르세데스-벤츠 CLS 63AMG의 앞범퍼가 떨어진 것을 테이프로 고정한채 며칠째 운행하는 모습이 목격되기도 했다. 하지만 한 전문가는 "메르세데스-벤츠 AMG 부품이 희귀하기 때문에 관련 부품이 모두 준비되기 전까지 임시로 고정해놓고 운행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전승용 기자 / car@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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