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김 주한 미국대사 지명자에 대한 상원의 인준이 지연돼 이달 말로 예정됐던 서울 부임 시기도 연기가 불가피하게 됐습니다.
미 의회 소식통은 성김 대사의 인준안이 현지시각으로 2일까지 상원 본회의에서 처리될 예정이었지만 처리되지 않고 상원이 여름 휴회에 들어갔다고 전했습니다.
상원은 애초 6일부터 휴회에 들어갈 예정이었지만 정부부채 상한 협상과 관련해 독립기념일 연휴에 업무를 봤기 때문에 여름 휴회를 앞당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따라 성김 대사의 상원 본회의 인준은 다음 달 6일 상원이 다시 소집된 뒤에나 가능해졌습니다.
미 의회 소식통은 성김 대사의 인준안이 현지시각으로 2일까지 상원 본회의에서 처리될 예정이었지만 처리되지 않고 상원이 여름 휴회에 들어갔다고 전했습니다.
상원은 애초 6일부터 휴회에 들어갈 예정이었지만 정부부채 상한 협상과 관련해 독립기념일 연휴에 업무를 봤기 때문에 여름 휴회를 앞당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따라 성김 대사의 상원 본회의 인준은 다음 달 6일 상원이 다시 소집된 뒤에나 가능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