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중소기업인들이 다른 나라보다 금융과 관련해 어려움을 많이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소기업연구원이 발표한 세계 36개국 중소기업 실태 비교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 중소기업인들이 경영하는 데 있어 가장 큰 제약 요인으로 '금융비용'을 꼽았습니다.
특히 대출기관의 업무 협조가 잘 되느냐는 질문에 39%만이 잘 된다고 응답해 전체 평균인 69%보다 훨씬 낮아 우리나라 중소기업이 상대적으로 대출 협조에 어려움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중소기업연구원은 우리나라는 금융 접근성 자체는 다른 나라에 비해 뛰어나지만, 이를 활용하기에는 금융기관들의 문턱이 너무 높다면서 서둘러 해결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중소기업연구원이 발표한 세계 36개국 중소기업 실태 비교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 중소기업인들이 경영하는 데 있어 가장 큰 제약 요인으로 '금융비용'을 꼽았습니다.
특히 대출기관의 업무 협조가 잘 되느냐는 질문에 39%만이 잘 된다고 응답해 전체 평균인 69%보다 훨씬 낮아 우리나라 중소기업이 상대적으로 대출 협조에 어려움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중소기업연구원은 우리나라는 금융 접근성 자체는 다른 나라에 비해 뛰어나지만, 이를 활용하기에는 금융기관들의 문턱이 너무 높다면서 서둘러 해결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