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삼성전자, 미국 자기메모리 개발업체 인수
입력 2011-08-02 18:25 
삼성전자가 차세대 메모리 반도체인 M램 개발을 앞당기기 위해 미국 벤처업체를 인수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자기메모리, 일명 M램을 개발하는 그란디스를 인수합병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인수로 삼성전자는 M램 개발의 원천기술을 확보해 차세대 메모리 반도체 시장을 선점할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입니다.
그란디스는 지난 2002년 1천500만 달러, 우리 돈으로 약 157억 원의 벤처 투자자금과 미국 국방성 고등연구계획청의 연구보조비를 1대 1로 매칭해 설립된 회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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