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힐링캠프’, 지성에게 ‘7년 열애’ 물의 사과
입력 2011-08-02 16:25 

SBS TV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제작진이 배우 지성에게 사과했다. 지성이 이보영·박솔미와 동시에 사귄 것처럼 나온 자막으로 물의를 일으킨데 대한 것이다.
SBS 측은 2일 자막에 오류가 있었다”며 2007년부터 열애한 사실을 착각, 7년 연애로 했다”고 인정했다. 이어 기분 좋게 촬영을 다 마무리 했는데, 이런 일로 곤란하게 해 너무 미안하다”고 사과했다.
1일 방송에서 제작진은 지성과 이보영의 열애 기간에 대해 ‘7년의 연애 이야기라는 자막을 삽입, 논란을 키웠다. 방송을 본 네티즌은 ‘2006년까지 박솔미와 연애 중이었는데 이보영과 박솔미를 동시에 사귄 것이냐고 의혹을 제기했다.
지성의 소속사 측은 지성이 군대 제대 후 2007년 말부터 이보영과 교제를 시작했다”고 전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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