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비를 닮은 외모의 의대생이 공개 구애를 해 화제다.
지난 1일 방송된 tvN '러브 스위치'에는 일명 '의대생 아이비' 김윤정 씨가 출연했다.
김 씨는 1986년 생으로 대구 가톨릭의대 본과 4학년에 재학 중이며, 지성만큼 빼어난 외모로 남성 출연진의 관심을 끌었다.
이 날 방송에서 김 씨는 야구경기 관람이 취미라고 밝히며 "야구장에서 치킨과 맥주를 함께 먹을 남자친구를 찾고 있다."고 밝혔다.
그녀의 이상형은 알아서 척척 준비하는 센스남이며 다정다감하고 표현 잘하는 서울남자였다. 많은 남성 출연진들은 '의대생 아이비' 김윤정 씨의 이상형에 부합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이날 김 씨는 3살 연상의 다이어트 마켓 마케팅 팀장 전민혁 씨와 최종 커플이 돼 이목을 집중 시켰다.
사진=tvN '러브 스위치'
김정아 인턴기자(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