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 바렌보임은 이스라엘 출신의 살아있는 전설로 불리는 지휘자로, 지난 1984년 한국 방문 이후 27년 만에 다시 한국을 찾는다. 특히, 이번 연주회에서 베토벤 교향곡 전곡을 연주할 예정이어서 벌써부터 음악 애호가들의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다니엘 바렌보임과 함께 방한하는 ‘웨스트이스턴 디반 오케스트라의 아시안 투어 첫번째 파트너로서, 서울, 상하이, 베이징에서 개최되는 콘서트를 후원하게 된다.
BMW 코리아 김효준 사장은 광복절을 맞아 한국의 평화와 화합을 연주하는 콘서트에 BMW 코리아가 파트너가 되어 더욱 의미가 깊다”라며 BMW는40년동안 문화와 예술 발전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고, 한국에서 문화의 토대가 더욱 단단해지도록 계속 기여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다니엘 바렌보임이 방한 기간 동안 이용할 BMW 750Li xDrive는 국내 최초로 플래그십 모델에 BMW 인텔리전트 상시 사륜구동 xDrive 시스템을 장착한 모델로, 주행 상황, 노면의 상태에 따라 앞뒤 구동력을 최상의 비율로 자동 조절해 안전한 드라이빙을 가능케 한다. 또한 다이내믹 드라이빙 컨트롤과 조화를 이루어 컴포트, 노멀, 스포츠, 스포츠+ 등 차량의 주행특성을 개인취향과 주행환경에 따라 최적화시킬 수 있다.
또 다른 의전 차량인 730Ld는 BMW 이피션트다이내믹스 기술이 적용된 디젤엔진이 탑재되어 BMW 특유의 다이내믹한 성능과 효율, 경제성을 발휘할 뿐 아니라, 안전성과 편안함, 고급스러움이 모두 결합된 최고급 프리미엄 세단이다.
한편, BMW 그룹 코리아는 그 동안 7시리즈에 나전칠기 인테리어 장식이 장착된 ‘BMW 7시리즈 코리안 아트 에디션, MINI 아트백 프로젝트 등 다방면의 문화예술 지원 활동을 진행해 왔으며, G20 정상회의를 비롯, 폴포츠, 톰 크루즈, 크리스티나 아길레라 등 세계적인 스타들의 한국 방문시 다양한 의전차량을 제공한 바 있다.
황재원 기자 / jwstyles@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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