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대문형무소 담장 무너져 9명 부상
입력 2011-08-02 13:42  | 수정 2011-08-02 18:57
오늘(2일) 오전 서울 독립문공원 내에 있는 서대문형무소 담장 일부가 무너져 견학 온 학생 등 9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서대문형무소 복원공사를 하던 중 2m 높이의 담장 일부가 무너져 인도를 덮치면서, 교회에서 견학을 온 학생 8명을 비롯해 근로자 1명 등 9명이 가벼운 상처를 입었습니다.
이들 9명은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퇴원했으며,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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