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동민 서울고검장이 25년간의 검사 생활을 마치고 퇴임했습니다.
차 고검장은 오늘(2일) 서울 서초동 서울고검 청사에서 열린 퇴임식에서 "검찰은 대내외적으로 많은 어려움에 처해 있다"면서 "국민이 원하는 방향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검찰은 국민의 의견을 가감 없이 반영하고, 국민이 공감하고 만족할 때까지 끊임없이 변화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검찰총장 자리를 두고 한상대 내정자와 마지막까지 경합을 벌였던 차 고검장은 한 내정자의 지휘에 부담을 주지 않고 후배들의 앞길을 터주는 차원에서 용퇴를 결정했습니다.
차 고검장은 오늘(2일) 서울 서초동 서울고검 청사에서 열린 퇴임식에서 "검찰은 대내외적으로 많은 어려움에 처해 있다"면서 "국민이 원하는 방향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검찰은 국민의 의견을 가감 없이 반영하고, 국민이 공감하고 만족할 때까지 끊임없이 변화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검찰총장 자리를 두고 한상대 내정자와 마지막까지 경합을 벌였던 차 고검장은 한 내정자의 지휘에 부담을 주지 않고 후배들의 앞길을 터주는 차원에서 용퇴를 결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