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영은 당초 시어머니의 도움을 받아 집에서 산후조리를 할 것이라는 소속사 관계자의 얘기와 달리, 톱스타 이영애가 산후조리를 해 화제를 모았던 S조리원을 선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S산후조리원은 최근 연예인들 사이에서 가장 각광받고 있는 곳 중 하나다. 무엇보다 사생활 보호가 철저하고, 럭셔리한 환경과 프로그램으로 VIP 고객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금액은 2주 기준으로 평균 600만원대에서 1200만원대에 이르지만, 여왕같은 대접을 받을 수 있어 비용이 아깝지 않다는 이용자들이 많다.
특히 산모의 건강이나 몸매 회복을 위한 두피관리 프로그램 등이 잘 갖춰져 있어 향후 연예활동을 해야 하는 연예인들에겐 더욱 안성맞춤. 이수영은 이곳에서 2주 정도 머무른 후, 집으로 향할 계획이다. 집에서는 시어머니와 남편의 도움을 받아 몸조리와 육아에 전념할 계획이다.
S산후조리원의 한 관계자는 2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와의 전화통화에서 현재 이수영씨의 입실 여부는 확인해줄 수 없다”면서도 김희선씨가 이 산후조리원을 이용한 것은 사실이 아니다”고 말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happy@mk.co.kr]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