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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포트카운티, 이청용 부상 사과 성명
입력 2011-08-02 10:18  | 수정 2011-08-02 15:07
웨일스 뉴포트카운티가 구단 홈페이지에 이청용에 중상을 입힌 데 대한 사과문을 올렸습니다.
뉴포트카운티는 닉 맥도날드 단장 이름으로 올린 글에서 "선수와 스태프, 팬 등 구단의 모든 일원을 대표해 이청용이 완벽한 몸 상태로 돌아오길 기도한다"고 사과했습니다.
이청용은 지난달 31일 뉴포트카운티와 연습경기에서 전반 25분 상대 미드필더 톰 밀러의 강한 태클에 오른 정강이가 2중 골절됐습니다.
웨일스 뉴포트에서 수술을 받은 이청용은 오늘(2일) 잉글랜드 볼턴으로 후송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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