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수도권 7월 분양실적 '고작 497가구'
입력 2011-08-02 09:35 
주택경기 침체로 지난달 예정됐던 분양이 대거 연기되면서 수도권의 지난달 분양 실적이 2003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지난달 수도권에서 분양한 아파트는 497가구에 불과해 애초 계획인 4천 3백여 가구의 11%에 그쳤습니다.
이는 이 업체가 분양 실적을 집계한 2003년 이후 역대 7월 실적 중 최저치인 것으로 나타났니다.

[ 윤범기 / bkman96@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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