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한 매체에 따르면, 서지영은 11월10일 오후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웨딩마치를 울린다.
1년 가까이 교제해온 5세 연상인 금융전문가와 결혼 날짜를 확정했다. 7월말 양가 상견례를 마치고 미래를 함께 하기로 한 것.
평일인 목요일 오후로 정한 이유는 양가 가족들이 모여 조용하게 결혼식을 치르고 싶어하는 신랑·신부 뜻에 따른 결정이다.
이 매체는 한 측근의 말을 빌며 남편이 일반인이라 서지영이 각별히 세심한 부문까지 신경을 쓰고 있다”며 양쪽 집안 어른들도 많이 계셔서 가족과 친지들만 초대해 경건하게 식을 치려고 한다”고 전했다.
한편 서지영은 지난 1998년 혼성그룹 ‘샵으로 데뷔해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 ‘대물, ‘당돌한 여자 등에 출연하며 배우의 길을 걷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