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도박판 벌인 현직 도의원 등 6명 입건
입력 2011-08-02 02:40 
경북 영주경찰서는 학교 동창회 사무실에서 판돈 수백만 원을 걸고 불법 도박판을 벌인 혐의로 현직 경북도의원 박 모 씨와 영주시의원 장 모 씨 등 6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학교 동창 사이인 이들은 지난달 31일 오후 6시쯤 영주시 가흥동 모 고교 동창회 사무실에서 판돈 500만 원을 걸고 모두 20차례에 걸쳐 도박을 벌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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