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내일까지 남해안 많은 비…중부 소나기
입력 2011-08-01 23:11  | 수정 2011-08-02 00:35
<1>그동안 중부지방에 집중됐던 비가 이제 남해안에 쏟아지고 있습니다.
서울을 비롯한 중부지방은 소강상태에 든 반면 경남 서부쪽은 강한 비가 오고 있는데요.
중부지방도 오늘 밤과 내일 새벽 사이에 비가 다시 강해질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계속해서 주의를 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2>내일도 비가 지나가는 곳이 많겠습니다.
중부지방은 소나기가, 남부지방은 흐린 가운데 가끔 비가 오겠는데요,
작은 우산은 가방에 넣어서 다니시는 게 좋겠는데요.

<예상 강수량>내일까지 서울 경기와 영서, 전남과 영남은 20~70mm, 전북과 충청, 영동은 10~50mm 가 예상되고요.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 제주도산간에는 50~100mm, 최고 150mm 이상이 올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도>자세한 내일 날씨입니다.
내일 곳곳에 소나기가 지나가겠습니다.
동해안 지방과 강원 산간지방에는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최저>내일 아침 기온 서울이 23도, 청주 24도로 시작하겠고

<최고>한낮에는 서울이 29도, 전주와 광주 32도까지 올라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주간>수요일에는 전국에 비가 오겠고 중부지방은 목요일까지 이어지겠는데요.
지반이 약해진 상태기 때문에 적은 양의 비도 주의를 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최승미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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