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훈의 한 측근은 1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지난달 30일 오전 김정훈이 집 근처에서 술을 마시 뒤 운전을 해 경찰에 적발됐다”며 워낙 집에서 가까운 거리라 긴장의 끈을 잠시 놓은 것 같다. 김정훈은 혐의 사실을 모두 인정한 채 현재 집에서 자숙중이다”고 밝혔다.
이어 본인도 굉장히 후회하고 있고 조용히 반성중이다”고 덧붙였다.
앞서 30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서울 역삼동 교보타워 사거리에서 만취 상태로 운전한 김정훈을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한 매체에 따르면 김씨는 이날 리스한 은색 벤츠를 몰고 서울 논현동의 한 음식점에서 자신의 집으로 가던 중 경찰에 붙잡혀 음주측정을 했다. 조사 결과 김씨는 면허 취소 수치인 혈중 알콜 농도 0.119% 상태에서 운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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