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인천경찰, '짝퉁' 해외 자동차용품 판매업자 적발
입력 2011-08-01 19:26 
인천지방경찰청은 해외 유명 자동차 상표를 부착한 가짜 자동차용품을 수입해 유통한 혐의로 37살 A씨 등 9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A 씨 등은 지난 2007년 3월부터 대만에 있는 제조업체로부터 벤츠와 BMW 같은 유명 자동차 상표의 엠블럼이 달린 가짜 열쇠고리와 지갑 등을 수입해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보관하고 있던 가짜용품 1천800여 점 시가 3억 원 상당의 물품을 압수했습니다.

[ 윤지윤 / yjy@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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